자원봉사 어떻게 시작할지 고민 해결
서초구, 총 20개 캠프에 170여 명 상담가들이 자원봉사 상담 모집 프로그램 담당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자원 봉사에 참여하고 싶지만 마땅한 일감을 구하기 힘들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막막할 때가 많다. 이런 주민들을 위해 서초구 자원봉사 전문가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2005년부터 서초구 자원봉사캠프를 추진, 현재 18개 동주민센터와 2개의 종교기관을 포함 총 20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내 집과 가장 가까운 우리 동네 자원봉사 전진기지로 활용하며 주민들의 봉사 참여를 돕고 있다.
총 20개 자원봉사캠프에는 각종 자원봉사 상담과 봉사자 모집 그리고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는 자원봉사캠프 상담가를 배치, 현재 약 170여명의 상담가들이 자원봉사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서초구는 자원봉사캠프 상담가를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 4월말부터 신청자를 모집, 이들을 대상으로 무료의 양성전문교육을 실시한 후 자원봉사캠프에 배치했다.
이들은 자원봉사에 대한 개념 설명을 비롯하여 지역내에 필요한 자원봉사 일감을 발굴 · 개발하고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봉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멀리 떨어진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서도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자원봉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서초구는 자원봉사캠프 상담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 양성전문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우수봉사자 포상 및 다양한 문화 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서초구 박병길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지역에 필요한 자원봉사 일감을 적극 발굴하고 주민들에게 소개하는 자원봉사캠프 상담가를 지속적으로 육성, 자발적이고 건전한 자원봉사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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