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성형고백, "아예 갈아엎진 않았다"

아이비 성형 고백

▲ 아이비 성형고백(출처: Mnet '비틀즈코드 시즌2')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아이비가 성형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아이비는 1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시즌2'에 출연해 성형 의혹과 관련, "성형을 하긴 했지만 얼굴을 아예 갈아엎거나 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비는 블로그 운영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블로그를 통해 네티즌들로부터 성형 수술과 관련된 질문을 참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이에 MC유상무가 "사실 성형 안 하지 않았냐?"고 묻자, 아이비는 "솔직히 안 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얼굴을 아예 갈아엎었다거나 하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쌍꺼풀도 자연산"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비는 또 "얼굴 근육이 남들보다 특별하게 잘 움직인다"며 엽기적인 표정들을 다양하게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