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쌀 가공제품 품평회는 쌀 소비 촉진과 쌀 가공식품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한국식품연구원과 농협경기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았다.
대상으로 선정된 오메기 떡은 잡곡 등의 웰빙 재료를 첨가한 건강식으로 아침식사대용 떡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냉동유통이 가능해 대량생산을 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부각됐다.
수상한 10개의 업체에는 경기도가 농식품 시설개선 사업비와 농식품 포장디자인 개선 지원으로 6억60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하며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300만원의 상금과 2억원의 사업지원금이 주어진다.
심사를 맡은 한국식품연구원의 금준석 박사는 "쌀 가공식품의 수준이 전체적으로 높아졌다"며 "맛도 우수해졌고, 포장 면에서도 수준이 월등히 향상돼 백화점이나 면세점 납품은 물론 해외수출까지도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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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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