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이 눈물을 흘렸다.
설수현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E!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엄마'에서 아들 승우군을 변정수에게 맡겨 눈길을 모았다.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아들의 활기찬 모습을 본 엄마 설수현은 다소 섭섭함을 느끼며 눈물을 쏟아냈다.
설수현은 이날 "나의 교육방식이 완벽한 줄 알았다"며 "하지만 이 프로를 통해 나의 태도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유수경 기자 uu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