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공식기념곡 지정 탄력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민주당 강기정(광주 북구 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을 위한 행진곡 5·18 공식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을 표결 끝에 의결했다. 재석 의원 200명 가운데 찬성 158명, 반대 13명, 기권 29명으로 통과됐다.
지난 26일 정무위를 통과한 결의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치지 않는 국회 절차에 따라 이날 본회의에 상정됐다.
이에 따라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공식 기념곡 지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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