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등 주말 이용해 전국 위험 지역 점검하고 관계자 독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국장급 이상 안행부ㆍ방재청 간부들은 22~23일 전국 14개 시·도에 위치한 재해위험지역과 풍수해 대비현장을 찾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관계자를 독려했다.
유 장관 등 안행부 간부들은 해당 위험 지역을 찾아 현장을 확인후 정확한 실태 및 지원 필요성을 판단했으며, 이를 토대로 향후 긴급한 예산 지원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이들은 또 풍수해가 빈발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재 추진중인 수해복구사업과 배수펌프장 증설 등 재해예방사업 현황도 함께 점검했다.
유 장관은 "집중호우 등을 대비해 재난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