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환경마크를 다수 획득했고, 지난해 9월에는 제3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자원순환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KCC 전주2공장이 도료생산업체로는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녹색 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HB마크, GR마크 등 다수의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단열재 부문에서도 친환경과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보온단열재인 그라스울 로이(Glass Wool Low-E)는 우수한 단열 성능과 함께 에너지 절약, 친환경성, 안전성, 내구성을 두루 갖춘 단열재로 KCC가 자체 개발한 세(細)섬유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의 그라스울보다 두께는 10% 이상 줄이고 단열 성능은 10% 이상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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