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기, 웨딩사진 통해 미모의 아내 공개 "마누라 예쁘죠?"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백봉기가 오는 11월 결혼식을 앞두고 10세 연하 신부와 함께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백봉기는 1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웨딩사진이예요. 제 마누라 예쁘죠?"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웨딩화보 속 백봉기 부부는 예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백봉기는 턱시도를 멋지게 차려입고 신부의 옆에 기대서서 듬직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연예인 못지않은 아내의 외모도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백봉기는 지난해 6월 살림을 꾸린 뒤, 올해 1월 득녀했다. 이후 두 사람은 차근차근 준비에 들어가 오는 11월 뒤늦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백봉기는 개성 있는 연기로 드라마 '학교4' '인간시장' '슬픈연가' '파스타' '마이 프린세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tvN '푸른거탑'에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장영준 기자 star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