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는 이날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아베노믹스에 대한 회의론이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 "일본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일본 경제는 15년 이상 경기 침체로 고통을 받고 있다"며 "국민총소득(GNI)은 약 50조 엔 줄어들었다. 일본은 국제 사회에서 지위를 상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저 정책이 주변국에 악영향을 준다는 비판에 대해 "일본의 경제 회복은 세계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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