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미래부 성과평가국장,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산하 평가전문위원회 소속 위원을 비롯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며 평가제도, 사업평가, 기관평가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오는 1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창조경제와 관련된 성과지표를 마련해 평가에 활용할 방침이다. 기초연구 사업에서는 창의성과 도전성을 중요하게 평가하고, 응용 또는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에서는 기술사업화 관련 평가 비중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연구기관은 설립 목적에 따라 기관의 고유임무를 반영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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