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은 불광동 관광안내소와 하나고교 정문 맞은편 정류소를 출발점으로 옛성길~구름정원길~마실길~내시묘역길 등을 매달 순회 운영한다.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5일 개최한 발대식에서 김우영 구청장은 "문화관광해설사로서 활동이 노년을 가장 멋있게 보내는 방법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면서 구 문화 관광의 전도사로서 책임감과 긍지를 가지고 봉사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은평구는 이날 위촉된 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 근무복(와일드로즈 협찬), 모자 등을 지급하고 향후 활동비, 상해보험, 전문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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