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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회장, 보아오포럼서 시진핑 中 국가주석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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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왼쪽)이 지난 2009년말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 부주석(현 국가주석) 초청조찬회에 참석해 시 부주석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왼쪽)이 지난 2009년말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 부주석(현 국가주석) 초청조찬회에 참석해 시 부주석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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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8일 오전 중국 해남도 국빈관에서 시진핑 국가 주석과 다시 만났다.

8일 금호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보아오포럼 참석차 중국 해남도를 들렀다가 시진핑 주석과 재회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날 취임 이후 처음으로 외국기업 총수를 접견했다. 중국 진출 외국기업 중 19개 기업만이 그를 만날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박삼구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만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 주석은 외국기업들의 중국투자에 대한 공을 인정하고 앞으로도 투자 및 사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박 회장은 국가 주석 취임 축하인사 등을 전했다.

또한 박 회장은 지난 6일부터 열리고 있는 보아오포럼 중 의료관광분야 포럼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한중일 3국간의 관광산업 발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박 회장은 지난 2009년 12월 한국에서 시진핑 주석을 만난 바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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