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가 시청률 대폭 상승에 힘입어 수목극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방송한 '그 겨울'(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은 전국 시청률 1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13.3%보다 2.0% 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에 왕비서와 오수(조인성 분)에게 오영이 수술하는 날 집을 떠나라고 통보했고, 오영 또한 왕비서와 오수에게 이별을 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7급 공무원'과 KBS2 '아이리스2'는 각각 10.5%,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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