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SK플래닛, "예비스타트업 육성 '스타트업비기닝' 2기 모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상생혁신센터 통해 팀단위 멘토링 프로그램 2기 18일부터 접수

▲ SK플래닛이 15일 상생혁신센터에서 개최한 스타트업 비기닝 1기 5개팀의 최종 발표회에서 참가자들이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제공 : SK플래닛)

▲ SK플래닛이 15일 상생혁신센터에서 개최한 스타트업 비기닝 1기 5개팀의 최종 발표회에서 참가자들이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제공 : SK플래닛)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SK플래닛은 팀단위 멘토링 프로그램 ‘스타트업(Startup, 새내기 벤처기업) 비기닝’을 통해 본격적인 스타트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는 1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예비 스타트업 팀들에게 현업 전문가의 전담 멘토링을 통해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개발 완성도를 높여 상용화를 지원하는 팀단위 프로그램 ‘스타트업 비기닝’ 2기를 모집한다.
상생혁신센터의 스타트업 비기닝 프로그램은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앱상용화 경험을 가진 예비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15주 동안 UX시나리오 작성, UX워크샵, 개발 멘토링을 통해 경쟁력있는 앱이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수팀들에게는 마케팅 지원금과 해외 벤치마킹 프로그램 참가 기회, 상생혁신센터 입주 지원시 가점도 부여된다.

또 스타트업 사업 기획 단계에 있는 팀들에게는 전담 멘토와의 멘토링을 통해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기획 멘토링’ 과정도 제공한다. ‘기획 멘토링’ 과정은 25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3기를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스타트업 비기닝 프로그램 1기는 기획 멘토링 과정을 마친 4개팀과 특성화고 창업팀, 대학벤처 동아리팀 등 8개 팀을 선발해 지난해 10월29일 시작됐으며 지난주 15일 개발을 완료한 5개팀의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 평가 위원으로는 벤처캐피털 및 엔젤투자자, 스타트업 기업 대표들이 참여했다.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는 올해 스타트업 비기닝과 기획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스타트업 기업의 경쟁력 및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T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과 국내외 스타트업 프로그램과의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영철 SK플래닛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상생혁신센터의 스타트업 비기닝 프로그램은 단순히 스타트업 인프라를 지원하는 것을 넘어 예비 스타트업들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면서 “앞으로도 스타트업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잔고증명서 위조’ 尹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출소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국내이슈

  •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해외이슈

  •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