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건설현장 ‘자체 직접감독’ 늘린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올해 중 9개 노반·건축 시공현장에서 143억원 사업비 줄여…외국진출 때 사업관리노하우도 쌓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철도건설현장의 ‘자체 직접감독’이 늘어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8일 철도건설 때 노반·건축시공현장 9곳에 공단의 관련전문가들이 직접 책임감리업무를 맡는 직접감독제도를 추가시행한다고 밝혔다.
철도공단은 2009~2012년 사이 전국 14개 철도건설현장을 직접감독해 4곳은 마무리 됐고 10곳은 진행 중이다.
철도공단은 이를 통해 320억원의 사업비를 줄었으며 올해도 9곳을 추가해 143억원을 아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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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의 공사관리관이 감독현장에 머물면서 현장을 관리·감독함으로써 사업비를 줄이고 공정·안전·품질·환경관리에 중점을 둬 전문성을 꾀하면서 외국진출 때 사업관리노하우도 쌓고 있다.
전희광 한국철도시설공단 건설계획처장은 “새로 벌이는 모든 철도건설공사에 직접감독선정기준을 적용, 대상현장을 정한 뒤 감독함으로써 사업비를 줄이고 철도건설기술력 높이기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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