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브뤼셀에서 열린 EU 27개국 외무장관 회의는 여행금지와 자산 동결 조치를 가하는 이란인 제재 리스트에 9명을 추가했다.
EU의 이번 제재는 이란의 핵개발 계획에 대한 제재와는 별도로 인권 침해와 관련된 제재라고 AFP 통신이 전했다. EU는 이란의 핵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원유금수 조치와 무역 및 금융 제재를 가하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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