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소 구축사업(348억원), 송배전 선로 건설 및 변전소 증설 사업(580억원) 잇단 수주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효성 효성 close 증권정보 004800 KOSPI 현재가 258,500 전일대비 37,500 등락률 +16.97% 거래량 228,667 전일가 221,0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KB국민은행, 효성에프엠에스와 소상공인 포용금융 실천 업무협약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금리는 연 5%대로 부담 없이 조현준 효성 회장 지난해 보수 151억원 그룹(부회장 이상운)이 모잠비크 공화국의 전력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 아프리카 진출 청신호를 밝혔다.


11일 효성은 모잠비크 신재생에너지청(FUNAE)으로부터 총 1.3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구축사업과 국영전력청 (EDM)이 발주한 송배전 선로 건설 및 변전소 증·신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 금액은 각각 348억원, 580억원이다.

효성은 내년말까지 마바고, 무엠베, 메쿨라 등 모잠비크 북부의 전력 고립 지역 3곳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각 400~500kW급 독립형 태양광 발전소 및 송·배전망을 턴키 방식으로 설치하게 된다. 이는 아프리카 내 최대 규모의 독립형 태양광 발전소다.


효성은 또 완공 후 1년 동안 태양광 발전소 공동운영 및 유지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정적인 전력공급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태양광발전소가 완공되면 모잠비크는 상·하수도 시설, 병원, 학교 등의 건설이 용이해져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 빈곤층 인구 감소, 국민 생활환경 개선, 도·농간 전력보급 격차 완화 효과 등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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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흥건 전력PU장(부사장)은 "이번 모잠비크에서의 잇단 프로젝트 수주로 효성은 아프리카 시장에서 변압기, 차단기 등의 제품 외 턴키 공사의 기술경쟁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발판으로 추후 성장가능성이 무한한 아프리카 지역에서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한국수출입은행이 모잠비크에 제공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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