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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챔피언십] 우즈 "76승이요~"<종합>

최종수정 2013.03.11 08:51 기사입력 2013.03.1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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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일 1언더파 보태 '2타차 우승', 매킬로이 7언더파 '부활 샷' 공동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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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타이거 우즈(미국ㆍ사진)가 예상대로 '76승고지'를 등정했다.

2위 스티브 스트리커(미국)를 2타 차로 제압한 완승(19언더파 269타)이다.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블루몬스터골프장(파72ㆍ7266야드)에서 끝난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캐딜락챔피언십(총상금 875만 달러) 최종 4라운드다. 1월 첫 등판인 파머스인슈어런스에서 첫 승을 신고한데 이어 벌써 시즌 2승째, 우승상금이 150만 달러다.
무엇보다 이 대회에서만 통산 7승째를 수립하는 진기록이 돋보였다. 1999년에 이어 2002년과 2003년 2연패, 2005년~2007년 3연패 등, 그야말로 '우승 텃밭'이다. 파머스인슈어런스와 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 아놀드파머인비테이셔널 등에서도 각각 7승씩을 작성해 유독 큰 대회에 강한 면모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골프전설' 샘 스니드(미국)가 그린스보로오픈에서 세운 8승이 단일 대회 최다승 기록이다.

스니드의 PGA투어 통산 최다승(82승)에도 6승차로 다가섰다. 전문가들은 "우즈가 내년에는 지구촌 골프계의 새 역사를 창조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곁들였다. 다음달 마스터스에서의 메이저 우승사냥 재개에 대한 기대치도 커지고 있다. 2008년 US오픈에서의 메이저 14승 이후 잭 니클라우스(미국ㆍ18승)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우즈 역시 "마스터스가 기다려진다"며 결전의 날을 기다리고 있다.

10번홀(파4)까지 버디만 3개를 솎아내며 4타 차로 달아나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었다. 막판 16, 18번홀에서 보기 2개를 범했지만 우승과는 상관없는 스코어가 됐다. 그래엄 맥도웰(북아일랜드)이 이븐파로 제자리걸음을 걸어 이렇다할 추격자도 없었다. 이 대회 직전 스트리커에게 전수받은 퍼팅 팁으로 만든 '짠물퍼팅'이 동력이 됐다. 우즈의 '퍼팅스승' 스트리커 역시 4언더파를 몰아치며 2위(17언더파 271타)로 올라섰고, 맥도웰은 공동 3위(14언더파 274타)까지 밀려났다.
현지에서는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부활 샷'도 화제가 됐다. 1번홀(파5) 이글에 5개의 버디를 보태 모처럼 7언더파의 '폭풍 샷'을 선보였다. 공동 8위(10언더파 278타)다. 특히 산탄총처럼 좌우로 흩어지던 드라이브 샷의 페어웨이 안착률이 71%, 아이언 샷의 그린적중률이 83%에 육박해 내용 면에서도 완벽했다.

2주 전 액센추어에서 1회전 탈락, 지난주 혼다클래식에서는 2라운드 경기 도중 아예 기권했던 매킬로이에게는 결과적으로 기사회생의 무대가 됐다. 매킬로이 역시 "(나이키) 골프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며 "서서히 감을 잡고 있다"고 만족했다. 오는 28일 밤 미국 텍사스주 험블 레드스톤골프장에서 개막하는 셸휴스턴오픈에서 '마스터스 전초전'을 치르는 매킬로이에게 여전히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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