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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개봉 17일 만에 300만 돌파··장기 흥행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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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개봉 17일 만에 300만 돌파··장기 흥행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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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가 개봉 17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흥행에 돌입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세계'는 지난 9일 하루 전국 555개 상영관에서 21만 2115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317만 1903명이다.
'신세계'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후 점점 높아지는 평점 상승세를 보이며 300만 관객을 돌파, 영화에 대한 식지 않는 관심과 호응을 입증했다.

이 영화는 개봉 3주차 역시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키며 거침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비수기인 3월에도 극장가를 점령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신세계'는 개봉 이후 관객들의 식지 않는 관심과 호평, 그리고 상영 일을 더할수록 더욱 뜨거워지는 입소문으로 온라인 포털 사이트의 평점 또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과 여러 가지로 생각할 화두를 던지며 강력 추천과 재 관람의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는 점이 흥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 영화는 범죄 영화임에도 여성 관객들의 호평과 열렬한 반응이 관람으로 직결되고 있어, 300만 돌파를 넘어서 장기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2010년 '부당거래'로 만났던 박훈정 감독과 황정민이 당시 약 270만 관객을 동원했던 흥행기록을 뛰어 넘으며, 새로운 흥행기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더욱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라는 악조건을 뚫고 흥행에 성공했던 '범죄와의 전쟁' '아저씨' '추격자'의 기록을 따라 잡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신세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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