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김일태)은 지난 26일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사회단체 대표자 변경으로 인한 위원을 위촉하고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2013년 긴급복지지원 대상자의 긴급지원 적정성과 선 보호에 대한 사후심사, 사회복지시설 공익이사 선임 등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영암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계획의 수립·시행·평가 ▲지역주민의 복지욕구 조사 ▲지역 내 복지자원 조사 및 개발 ▲그 밖의 지역사회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협의와 건의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일태 군수는 “복지는 예산 투입의 많고 적음이 아니고 수혜자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라며 “우리 영암의 복지 시스템은 7년 연속 우수군으로 평가 받아 타 지자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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