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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지 않았어"…102세 할머니의 '금연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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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년간 흡연을 해 온 클라라 코웰 할머니가 102세 생일을 맞아 '금연 선언'을 했다.

▲ 83년간 흡연을 해 온 클라라 코웰 할머니가 102세 생일을 맞아 '금연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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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영국에서 평생 담배를 즐겨 온 할머니가 새삼 금연을 선언해 이목을 끌고 있다.

18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2주 전 102세 생일을 맞은 클라라 코웬 할머니가 가족들 앞에서 금연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프레스턴 리블튼에 사는 코웰 할머니는 지난 1931년 처음 담배를 접한 뒤 82년간 줄곧 흡연을 해왔다. 그녀는 하루에 평균 2~3개비씩의 담배를 피웠고, 그녀가 평생 피운 담배는 무려 6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건강을 염려하는 가족들의 권유에 못이겨 4명의 자녀와 9명의 손자, 증손자 12명, 고손자 4명 등 5대가 모인 자리에서 금연을 선언했다. 할머니의 건강은 현재 양호한 상태다.

캐나다 온타리오에 살고 있는 코웰 할머니의 딸 린다 포우러(69)는 "어머니가 평소 댄스를 즐기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계시지만 그래도 걱정을 안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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