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서울시가 무료배송 전통시장을 지난해 34곳에서 올 50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공동배송센터를 설치할 전통시장을 내달 8일까지 모집, 초기 운영비와 인건비 등 최대 4500만원을 지원한다.


현재 무료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전통시장은 관악구 신원시장, 돈암 제일시장, 수유 재래시장, 송파구 석촌시장 등이다.

공동배송서비스는 손님들이 구매한 물건을 공동배송센터에 맡기면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이용해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 주는 것이다.


시는 추가로 공동배송센터를 설치할 전통시장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하며, 상인조직이 있는 등록시장, 인정시장, 상점가가 자치구에 신청을 하면 심사 후 최종 대상 시장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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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전통시장은 배송차량 및 운영집기 구입비, 초기 운영비 및 인건비 등 최대 4500만원까지 시의 지원을 받는다. 배송차량 등 구입비 1200만원(모닝밴, 다마스밴, 오토바이 등 시장여건에 맞춰 구입), 배송센터운영 집기 구입비 1000만원(인테리어, 전화, 무전기, 쇼핑카드 등), 초기운영비 1000만원(배송차량 도안·도색비, 차량보험료, 초기홍보비) 배송전담인력 초기인건비 1300만원(지원년도내 1회 지원, 최대 8개월)등으로 활용가능하다.


강희은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전통시장 무료배송서비스는 주 이용고객인 주부?어르신들의 수고스러움을 덜어주고 한번 방문시 다양한 물건을 구매하는 구매력 증가로 이어 진다”며 “대형마트와의 경쟁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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