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지도자 양성의 요람…심화·일반과정 118명
영암군(군수 김일태)은 지난 14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입학생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자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여성자치대학장 김일태 군수는 “우리 사회에도 진정한 여성의 시대가 왔다고 생각한다”며 “여성자치대학 교육을 통해 정보화 사회에 맞게 글로벌 지식을 얻고 여성들의 삶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영암군 여성자치대학은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21세기 지식기반 및 지방화시대에 부응하는 유능한 여성인력을 발굴해 지방자치 참여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여성 지도자 양성과정으로 2007년도에 개설해 지금까지 일반과정 339명, 심화과정 2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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