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어 "오늘의 성공을 통해 그동안의 노력이 실패가 아니라 성공으로 가는 과정임을 확인했다"며 "이제 본격적인 우주과학시대를 열어가는 첫 출발을 했다. 대한민국의 국력이 한단계 올라가는 계기로 삼자"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박정하 대변인 등 참모들과 함께 TV를 통해 나라호 발사 장면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조광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호발사단장 등과 전화 통화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성공 발사를 축하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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