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불랙록이 최근 트위터의 기업가치를 이같이 추정해 지분과 스톡옵션을 가진 트위터의 몇몇 임직원을 상대로 지분 매입을 했다고 전했다.
2011년 추산됐던 액수보다 10% 이상 인상된 수치이다.
트위터도 창업 초기부터 근무한 유능한 임직원들을 붙잡아두기 위해 자사 지분을 현금화할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블랙록과 이번 거래에 동의했다.
트위터 매출은 내년 10억 달러(약 1조7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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