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개봉 첫 날 15만 관객을 돌파하며 1월 역대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이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포털사이트 네이버 관객 평점 9.7로 역대 영화 중 1위에 등극했다.
'7번방의 선물'이 '댄싱퀸' '조선 명탐정' '하모니' '우생순' 등 내로라 하는 흥행작들의 오프닝 스코어를 훌쩍 뛰어 넘으며 흥행 순항 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역대 영화 평점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2위를 기록 중인 전세계적 흥행작 '타이타닉'과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7번방의 선물'이 선사한 남다른 여운과 감동을 수치로 입증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평점 10점 릴레이를 쏟아내며 "최근에 봤던 영화 통틀어서 최고다! 류승룡씨의 연기력에 다시 한번 감탄하게 된 영화! 주저 없이 추천합니다!" "코믹과 감동의 조화…눈물 참느라 맨 뒤에서 체조하면서 봤네요" "진짜 몇 년 만에 이런 영화 보는 것 같아요. 저 처음 평점 같은거 주고 리뷰 달고 이런 거 처음 해봐요. 꼭 한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가 만든 최고의 작품! 7번방의 선물 강추합니다"등 진한 감동이 느껴지는 한 줄 평으로 입소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압도적 흥행, 압도적 평점으로 흥행 질주 중인 '7번방의 선물'은 지난 1월 23일 개봉,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에게 새해 가장 큰 선물을 선사하며 호평 속 절찬 상영 중이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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