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률 제고 방안 강구, 상황실 운영 등 종합계획 마련키로"
군은 10일 개최된 중앙부처 지방재정 균형집행계획 설명회 이후 세부적이며 군 실정에 맞는 집행계획을 마련하기로 하고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연초 지방재정 균형집행에 대비하여 주요시설사업 397건 124억원 규모의 합동설계단을 구성·운영하고, 법적절차와 군민의견 수렴이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사전절차를 조속히 이행할 수 있도록 조치한 바 있다.
지난해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이 저조한 일부분야에 대해서는 지난해 사례를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집행률이 상향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등 분야별 대책도 검토 중에 있다.
영암군은 정광덕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재정 균형집행 비상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 ‘긴급 입찰제도 적극적 활용, 건설기술용역 등에 대한 수의계약 범위 확대,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를 확대 시행하고 부진사업에 대해서 대책을 마련하여 예산의 낭비와 비효율을 사전에 차단함은 물론 지방재정 역할을 강화해서 주요 사업예산에 대한 균형집행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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