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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촌 유해 8일 담양에 안치…경찰 경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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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규 ]
지난 5일 새벽 숨진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씨의 장지가 전남 담양으로 결정된 가운데 경찰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경비업무를 강화하고 있다.

6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김씨의 유족은 오는 8일 김씨의 시신을 화장한 뒤 유해를 담양의 한 군립묘지에 안치할 예정이다. 담양은 김씨의 고향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경찰은 광역수사대 소속 경찰관 20여 명을 배치하고 담양경찰서도 별도의 경력을 투입해 경비를 맡길 방침이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서울 등에서 장례를 마치고 8일 오후 유해가 담양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며 “장례를 전후해 생길 수 있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경비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씨는 갑상샘 치료를 위해 2011년 12월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이후 지난해 3월부터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5일 오전 0시42분께 사망했다. 사망원인은 심장마비로 전해졌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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