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보는 이번 통계작성기관 지정을 기반으로 주택정책수립의 기초자료와 수요자의 주택구매 등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시장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선규 사장은 "대주보는 공동주택과 관련해 차별화된 통계정보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통계작성기관 지정을 통해 생산통계의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면서 "지정기관으로서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주택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주보는 지난 1999년 설립된 국내유일의 분양보증 전문기관으로서 전국 민간 공동주택 사업장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를 기초로 '주택보증 리서치'와 '공동주택 통계연보'를 발간하고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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