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가수 은지원이 2년 6개월만에 솔로앨범 디지털 싱글 '아무나'를 들고 돌아왔다.
은지원은 지난 2010년 발매한 싱글 '술김에...' 이후, 길미, 미스터타이푼과 함께 혼성팀 클로버 활동에 전념해왔으며, 2년 6개월 만에 긴 공백을 깨고 솔로앨범 디지털 싱글 '아무나'를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무나'는 신예작곡팀 upload의 곡으로 은지원만의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이 묻어나며, 이전 가요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곡 진행 방식과 통통 튀는 비트와 재미있는 Synth 소리에 대중들에게 강렬하고 애절한 특유의 보이스를 가진 길미의 기존의 목소리가 아닌 통통튀는 보이스가 더해져 더욱 더 대중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한편, 은지원은 기존 고정프로그램인, KBS '위기탈출 넘버원' 과 TVN '세얼간이' 녹화 외에는 당분간 음악활동은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은지원의 '아무나'는 오늘 정오 전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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