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가수 은지원이 '성격 급한 산타클로스'로 변신했다.
은지원이 광고 모델을 맡고 있는 KRT여행사는 최근 은지원이 산타클로스 분장을 한 크리스마스 시즌 홍보 사진 3종 세트를 공개했다.
사진에서 은지원은 산타클로스 분장 중에도 자신 만의 개성을 담아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후덕하고 인심 좋아 보이는 산타 대신, 선물을 주기 보다는 놓치기 싫어하는 '은초딩' 면모가 담긴 익살스러운 표정들을 선사했다.
한편 은지원은 최근 MBC '놀러와', tvN '세얼간이'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이다. 아울러 오는 12월 21일 2년 만의 솔로 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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