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4시께 서울 중구 충무로1가 남산 3호 터널 입구에서 행인 형모씨가 달리던 택시에 치여 도로에 쓰러진 뒤 이를 피하려던 화물차와 또 다른 택시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화물차를 들이받은 택시 운전자 김모(61)씨와 화물차 운전자 임모(37)씨도 각각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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