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실내 솔로대첩'을 예고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는 6일 서울 중구 정동에서 콘서트 '투나잇 37.2℃'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우리 공연장에서 '실내 솔로대첩'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번 브라운아이드걸스 콘서트는 대한민국 걸 그룹 사상 최초로 성인 관객만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19세 미만 관람불가 콘서트'로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브라운아이드걸스 각 멤버들은 한 남자와의 약속을 바탕으로 '유혹', '욕망', '배신', '복수'라는 네 가지 테마를 갖고 공연을 이끌어간다. 이를 위해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총 5개의 무대를 세워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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