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을 앞두고 펜스를 걷어낸 건물 외관도 독특하다. 아브뉴프랑의 내부 스트리트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빈티지한 외관을 선보이고 있다. 1층은 총 200m길이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내부 스트리트를 조성했고 좌·우측에 수평적 테마 거리, 광장, 테라스 형 상가, 야외 쉼터 등을 배치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테마놀이터 등의 공간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감성적이고 편안한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판교 상가는 토지 공급시기부터 3.3㎡당 1억원에 육박할 정도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 최고 입지로 평가받던 명성과 함께 1.4%에 불과한 상업시설 비율, 제2의 테헤란로로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등으로 인해 고분양가 논란 속에서도 성공 사례를 이어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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