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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맹골도 배편 ‘날마다’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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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상래 기자]

목포항만청, 항로 운영사업자 입찰로 선정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은 낙도 항로 운영 시 제기된 진도 맹골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격일제로 운항하던 배편을 하루에 한번 기항, 주민들의 해상교통 편의를 크게 향상 시킬 계획이다.
목포항만청 관계자는 “추가예산을 확보, 12월 중 용역계약이 만료되는 진도 낙도 항로 운영사업자부터 입찰 시 주민 편의를 우선시 해 선정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선정할 보조항로는 목포와 진도 낙도를 연결하는 목포-율목 보조항로(신해7호, 섬사랑10호), 진도와 진도 낙도를 연결하는 팽목-창유-죽도 보조항로(섬사랑9호) 2곳, 3척이다. <운항노선로 참조>

진도 맹골도 배편 ‘날마다’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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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되는 운영사업자는 내년 초부터 2014년 말까지 2년간 보조항로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사업자 입찰기준은 사업 수행능력, 근로조건 이행계획, 선박수리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입찰서 제출기한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이다.

최익현 목포항만청장은 “낙도 도서주민들에게 친절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조항로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사명감을 가진 사업자 선정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항만청은 전남 서남권 낙도 오지 주민들의 안정적인 해상교통로 확보를 위해 연간 사업비 약 70억 원을 투입, 13개 보조항로, 여객선 14척을 운영하고 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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