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천둥, 건강 적신호? 혈관 나이 측정 불가 판정 충격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그룹 엠블랙 천둥의 건강에 이상 신호가 켜졌다.

오는 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베스트 닥터쇼'의 '심장을 지키는 혈관건강'편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엠블랙 미르와 천둥이 함께 했다. 하지만 혈관건강에 이상이 발견돼 놀라움을 줬다.

이날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41세 서경석, 이윤석을 포함, 43세 홍록기 등 모든 패널들은 물론 방청객들까지 총 30여명의 혈관나이 측정이 이뤄졌다.

그 과정에서 천둥의 건강 이상 신호가 포착된 것. 서경석, 이윤석, 홍록기, 김준희, 크리스티나, 천둥, 미르 중 20세의 혈관나이는 엠블랙의 미르가, 그리고 22세 혈관나이는 예상을 뒤엎고, 41세의 서경석으로 밝혀지며 스튜디오가 뜨거워졌는데, 이후 늙은 혈관을 발표하는 시간이 이루어졌다.

이에 진행자인 서울대학교병원 조상헌 원장이 "몸에 이상신호를 보인 사람이 있다"고 해서 스튜디오를 긴장시켰다. 국민약골 이윤석과 늦깎이 예비신랑 홍록기가 긴장한 가운데, 호명된 사람은 바로 엠블랙의 천둥.

스페셜 닥터로 출연한 순환기내과 오병희 교수는 "천둥의 혈관 나이는 측정 불가상태"라고 전했다. 과연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천둥의 건강상태는 어떤 걸까.

천둥의 혈관에 관한 정확한 내용은 5일 오후 9시 MBC에브리원 '베스트 닥터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