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영업본부는 10월 말 현재 7455억 원의 신규보증을 공급해 연간계획 7883억 원의 94.6%를 달성했다.
지역별 신규보증 규모를 보면 광주지역은 316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3%(2699억 원) 증가했고 전남지역은 1759억 원으로 0.2%(4억 원) 감소했다.
또 10월 말 기준 호남영업본부의 총 보증잔액은 3조 2455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813억 원(5.9%) 증가했다.
호남영업본부의 한 관계자는 "올해 10월 말까지 보증을 대폭 확대하고 기존의 장기·고액 보증자의 해지를 유도해 신규 보증을 늘리는 등 중소기업의 경기변동에 앞서 대응한 결과 전체적인 보증잔액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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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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