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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남성화장품 5개 중 한 개는 '한국男'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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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남성미용 시장…다양한 제품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대한민국 남자들이 '미(美)'에 신경쓰기 시작했다. 이성 관계 뿐 아니라 면접 등 비즈니스 활동에서도 외모가 점차 중요해지면서 외모 관리에 돈을 쓰는 남자들이 늘고 있다. 지난해 한국 남성들이 소비한 기초 화장품은 약 5500억 원 규모로, 전세계 남성 화장품 매출액의 21%를 차지했다. 국가별 매출액 기준으로는 세계 1위다. 기업들도 발빠르게 움직이며 다양한 남성용 미용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SKⅡ의 남성용 브랜드인 SKⅡ맨이 선보인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피테라 원액을 함유, 피부의 결과 톤을 잡아주고 피부에 탄력을 더해주며 광채를 선사하는 남성 전용 고기능성 에센스다. 바르는 순간 끈적임 없이 피부에 흡수되며 14일만 사용하면 피부 개선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쿨링 에이전트 성분으로 인해 면도 후에 사용하면 깔끔하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국내 1위 전기면도기 필립스의 '센소터치 3D'는 경우 360도 회전하는 3D입체 헤드 방식을 적용, 턱이나 목 등 까다로운 얼굴 곡선까지도 밀착해 섬세한 면도가 가능하도록 했다. 슈퍼 리프트 앤 컷(Lift & Cut) 시스템으로 면도날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아 피부 자극이 적다. 건식 면도는 물론 쉐이빙 폼이나 젤을 사용한 습식 면도도 가능하다.

피로해소와 미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남성 전용 스파도 생겼다. 더 리버사이드 호텔이 운영하는 24시간 남성용 스파 '더 메디 스파'는 릴렉스 룸, 숯방, 마사지 룸 및 한방 메디컬 스파를 갖췄다. 전문 한의사가 상주하면서 무료 건강 진단 및 컨설팅도 제공한다. 비즈니스 맨을 위해 긴급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은 물론 세미나와 회의가 가능한 미팅룸이 구비돼 있다.
더 리버사이드 호텔이 운영중인 더 메디 스파.

더 리버사이드 호텔이 운영중인 더 메디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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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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