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은 오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14일간 소속 25개 하나로클럽ㆍ마트에서 김장배추 수급안정과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안심초특가김장대전'을 진행한다.
농협유통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김장배추 주산지인 충청, 전라도 지역에서 90일 이상 재배한 김장배추(1포기)를 예약없이, 결제수단에 상관없이 또한 제한물량 없이 1480원에 판매하며 BC카드 결제시에는 김장배추 1포기당 500원이 추가 할인돼(-68%) 도매가의 절반수준인 980원에 살 수 있다. (BC카드 결제시 1인당 18포기까지 한정 판매)
또한, 김장양념 재료를 최대 25%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다발무(단/1인5단한정) 4,680원, 깐마늘(1kg/1인2봉한정) 5900원, 아름찬고춧가루(2kg/1인2봉한정) 6만1500원, 울토람신안섬갯벌천일염(10kg/1인2봉) 12,500원, 배(5kg/1인2박스) 1만19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11월22일 ~ 28일까지 보쌈용 돼지목심(100g/1인 2kg한정) 1350원에, 28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돼지앞다리살(100g/1인2kg한정)을 680원에 판매한다.
김장기간 동안 채소에 비해 소비가 부진한 과일도 시중가 대비 최대 43% 저렴하게 판매하는 소비촉진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감귤(4kg/2,7번) 7,800원, 감귤(4kg/3~6번) 8800원, 대봉감(2.5kg/12내)를 7250원에 1인 2박스 한정
으로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김장은 겨우내 먹을 김치를 준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재료 선택이 중요하다. 농협배추는 90일 이상 재배되어 속이 꽉찬 것이며, 행사물량도 언제든 방문해도 구매할 수 있게 준비했다"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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