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배우 여진구가 '명품 오열' 연기로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여진구는 14일 방송하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연출 이재동, 극본 문희정, 제작 이김프로덕션) 3회분을 앞두고 상처투성이 얼굴로 온몸에 붕대를 감은 채, 오열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명품 아역 스타로 주목 받았던 여진구답게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아픔과 슬픔을 고스란히 표현해 내며 기대를 자아냈다.
'보고싶다' 관계자는 "여진구의 오열은 첫 사랑을 지켜내기 위한 한정우의 아픔이 절로 느껴질 정도로 압권이었다"며 "명품아역스타 여진구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보고싶다' 3회에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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