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삼양식품 은 누들 레스토랑 호면당의 노하우를 살린 '호해면', '차오차이', '게살야채탕면', '얼큰특면', '돈사골탕면'의 신제품 라면 5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010년 삼양식품이 인수해 운영해오고 있는 호면당은 10여년 간 고급면 요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이에 호면당의 대표 메뉴 5개를 라면으로 제품화했다.
현재 호면당은 호면당, 호면당 팝, 호면&바 등 20여개의 면 요리 전문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호면당 관계자는 "10여년간 세계 각국의 면 요리를 호면당이 추구하는 자연주의 콘셉트에 맞게 재해석해 고급 면 요리로 재탄생시켜왔다"며 "어디에서도 맛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면 요리로 프리미엄 라면 시장을 새롭게 개척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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