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의 '남자라면' 매운맛 승부하더니만"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지난 1월부터 7월까지 판매된 라면 신제품 가운데 팔도의 '남자라면'이 1위를 기록했다.
19일 리테일 데이터 전문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지난 3월 출시한 남자라면은 월평균 매출액이 18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4월 출시한 농심 농심 close 증권정보 004370 KOSPI 현재가 377,500 전일대비 7,500 등락률 -1.95% 거래량 20,012 전일가 385,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유라시아 라면 로드 뚫는다"…농심, 6월 러시아 법인 출범 초코파이·불닭 '킹달러'에 웃었다…K푸드社, 외화자산 급증 의 '진짜진짜'가 16억5000만원, '후루룩 칼국수'가 11억원, '블랙신컵'이 7억원, 삼양식품 삼양식품 close 증권정보 003230 KOSPI 현재가 1,341,000 전일대비 27,000 등락률 +2.05% 거래량 64,873 전일가 1,314,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불닭, 가격 올렸는데 수출 잘 되네"…삼양식품 실적 계속 간다[클릭 e종목] '짝퉁 불닭 전쟁' 삼양식품…영문명(Buldak)' 상표권 이르면 내달 결론 [특징주]삼양식품, 수출 기록 저평가 분석에 5%↑ '돈라면'이 6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남자라면과 진짜진짜는 올해 라면시장 트렌드인 매운맛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해부터 라면업계의 신제품 출시는 가속화됐다. 하반기에도 그 영향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팔도의 '앵그리꼬꼬면'과 농심의 '블랙신컵', 풀무원의 '자연은 맛있다' 등 신제품 판매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세로 연말에는 라면 신제품 판매 순위의 변동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하얀국물 라면의 열기 이후 업체들의 다양한 신제품 출시 경쟁으로 그 열기가 대체된 것으로 보인다"며 "라면시장의 소비자 니즈를 흡수해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하려는 라면업계의 노력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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