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번 행사에는 팜머스 립 페더웨이 쉬라즈(Farmer's Leap Padthaway Shiraz), 몬테스 알파 쉬라(Montes Alpha Syrah), 샤또 지스꾸르 2007(Chateau Giscours 2007), 웬티 리버뱅크 리슬링(Wente Riverbank Riesling) 등 100종의 와인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30일까지 이달의 와인으로 선정된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쉬라(Marques de Casa Concha Syrah)를 정상가 7만800원에서 30% 할인된 4만9500원에 판매한다. 칠레 건국 200주년 기념 공식와인으로 더 유명한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쉬라는 콘차이토로의 특급 와인으로 짙은 레드 색상의 와인이다. 풍부한 블랙베리 향미와 은은한 스모키향의 독특한 조화가 특징이다.
채현용 두레와인 팀장은 "14일 와인데이는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에 이어 연인들의 3대 기념일로 불려진다"며 "이번 세계 유명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해 사랑하는 사람과 뜻 깊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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