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중국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관측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밤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도 이상 크게 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기온은 대관령 4도, 서울 13도를 기록해 쌀쌀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 24도, 대구 25도를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방이 20도를 웃돌겠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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