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현대모비스 가 추석명절을 맞아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한가위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은 전국 소재 결연시설과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송편을 만들며 추석이 주는 의미와 정을 나눈다.
이어 현대모비스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점차 사라져가는 재래시장 살리는 취지에서 총 1억 50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매해 65개 결연단체와 44개 결연가구에 전달하는 행사를 갖는다.
이와 별도로 재래시장에서 쌀과 송편 등 명절음식과 생필품을 구매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사랑 나눔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1본부 1가구 돕기 운동’을 시작, 꾸준히 복지단체와 저소득가구를 돕고 있다. 또한 농가와 진행하는 ‘1사1촌’활동을 통해 우리 농산물 판매와 농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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