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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윤종신' 20년전 '사진' 본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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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놀러와' 방송화면)

(출처: MBC '놀러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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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윤종신(43)의 데뷔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의 새코너 '방바닥 콘서트'에 윤종신이 출연, 데뷔 당시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종신이 1990년 '그룹 015B'의 객원보컬로 활동하던 시절의 영상이 전파를 탔다. 마른 몸매에 앳된 얼굴, 개구진 표정 등이 인상적인 대학생의 모습이었다.

영상 속 21살 윤종신은 "015B 2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예상에 한 400장 팔릴 것 같다"고 답했다. 윤종신 이외에도 정석원, 장호일 등 당시 015B 멤버들의 풋풋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의 영상을 지켜보던 MC 김원희는 "유재석인 줄 알았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종신 과거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윤종신 유재석과 도플갱어다"(hot**), "안경쓴 모습과 돌출된 입 마른몸매가 지금의 유재석과 많이 비슷하다"(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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