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는 11일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15, 제천동중2) 선수와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진행된 이날 후원 조인식은 김충호 국내영업본부 사장 등 현대차 임직원과 이덕희 선수 및 가족과 코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이덕희 선수 후원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는 스포츠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스포츠 저변 확대 및 체육 유망주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운동에 전념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조인식에 참석한 김충호 사장은 “최근 국제테니스연맹(ITF)을 통해 주목할 만한 선수로 소개됐던 이덕희 선수를 현대차가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이덕희 선수가 불편 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덕희 선수는 “연습시간 동안 현대차 투싼 ix와 함께 안전하게 이동하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한국 테니스의 위상을 세계에 떨칠 수 있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보답 하겠다”고 밝혔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