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어린이 마을아카데미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의 작품 담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신초등학교(성북구 보문사길 50) 내 100여m에 이르는 운동장 조회대 좌우 벽면이 최근 어린이들이 그린 재미있는 미술작품으로 활기차게 변모했다.


벽화에는 성북지킴이 캐릭터와 마을지도가 담겨있는데 성북구 어린이 마을아카데미에 참여했던 이 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전문작가가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다.

또 어린이 마을아카데미 활동 모습을 담은 타일도 벽면에 부착돼 있다.


앞서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마을공동체의 소중함을 어린이들이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올 4∼8월 동신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마을아카데미를 운영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오른쪽)이지난 5일 오후 동신초등학교를 찾아 한 어린이로부터 성북지킴이 캐릭터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오른쪽)이지난 5일 오후 동신초등학교를 찾아 한 어린이로부터 성북지킴이 캐릭터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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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제 수업 전면시행에 따른 ‘토요휴업일’ 대안 프로그램이기도 했던 성북구 어린이 마을아카데미는, 지역 문화와 역사 자원을 알리고, 어린이가 자신의 시각을 통해 대상을 바라보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세부 과정은 ▲마을 답사 ▲마을지도 제작 ▲자신이 살고 싶은 미래마을 만들기 ▲어린이 경제교실 ▲마을신문 제작 ▲마을지키기 캠페인 등으로 꾸며졌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이달 5일 동신초등학교에서 열린 어린이 마을아카데미 평가보고회에 참석해 작품을 그린 학생들과 함께 벽화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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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는 올해 어린이 마을아카데미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2013년도에는 이 프로그램을 3개 초등학교로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성북구 도시디자인과(☎920-437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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