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자재 등 날아들어 열차운행 30회 지장
코레일, 지붕판넬·컨테이너 등 다양…“북상 중인 태풍 ‘덴빈’ 대비 이물질들 철길 날아오지 않게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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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태풍 볼라벤의 북상으로 건축자재, 폐비닐 등이 선로에 날아들어 하루 동안에만 열차운행이 30회 지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코레일에 따르면 28일 오후 7시15분께 강풍을 타고 날아온 지붕판넬이 경부선 금천구청역 구내의 전차선로에 걸쳐져 이를 걷어내는 44분간 서울 쪽 전동열차운행이 중단되는 등 태풍으로 30차례 운행피해를 입었다.
이에 앞서 오전 8시44분께 부근 공사장의 컨테이너가 호남선 철길에 날아들어 신태인에서 정읍으로 가던 KTX가 비상 정차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어 오전 10시40분쯤엔 부용에서 김제로 달리던 광주발 용산행 KTX가 전차선에 걸린 비닐로 15분 늦게 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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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 폐비닐 등이 철길에 날아와 열차운행이 지장을 받은 사례는 ‘볼라벤’이 위력을 떨친 28일 하루 30회, 지난해 83회 등을 합쳐 지금까지 124차례 열차운행이 지장을 받았다.
신승창 코레일 기술본부장은 “평소에도 폐비닐이 전차선에 걸려 열차를 세우는 일이 더러 벌어진다”며 철길 부근 주민들과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요청했다.
신 본부장은 “태풍이 불면 상당히 먼 곳의 컨테이너와 건축기자재까지 날아와 큰 걱정”이라며 “강풍이 불면 열차를 천천히 가도록 하는 등 안전운행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볼라벤에 이어 북상 중인 제14호 태풍 ‘덴빈’부터라도 이물질들이 철길에 날아오지 않도록 안전하게 관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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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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