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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8월 소비자기대지수 60.6...예상 하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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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미국의 8월 소비자기대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국 리서치 기관인 컨퍼런스보드는 28일(현지시간) 8월 소비자기대지수가 60.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7월 65.4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이는 지난 2011년 11월 이후 최저치다. 블룸버그가 실시한 전문가 조사 예상치는 66.6이었다.
휘발유 가격이 오른데다가 2009년 이후 지속적으로 8%를 상회하고 있는 실업률, 임금 상승 둔화가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를 낮춘 요인으로 지목된다. 잠재적 비관론은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가계 소비를 끌어내리고 있다.

하이프리퀀시이코노믹스(HFE)의 짐 오설리반 수석 이코노비스트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매우 조심스럽다"며 "고용시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데다가 대선을 앞두고 정책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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